최영의 총재는 1923년 6월 4일 전북 김제에서 출생 하였다.
어릴 때부터 권법을 배우고 14세태 일본으로 건너가 야마나시 소년항공학교에 입학. 15살 때에 한에츠(般越義珍)선생(일본에 처음으로 가라데를 소개한 사람)의 문하생이 된다.

그 뒤 다구쇼쿠대학(拓殖大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서 수학하고, 미노부산(身延山)에서의 수행을 거쳐서, 1947년 9월에는 일본에서 전후 최초로 개최된 전일본가라데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1948년 4월부터 키요스미산(清澄山)에서 1년 8개월간의 입산수련을 하였으며, 1950년 11월 하산후 치바 다테야마에서 사나운 소와 대결 47마리의 소를 쓰러트리고, 그중 4마리는 일격에 즉사시켰다.

1952년에 미국 전국 각지를 돌며 가라데의 연무와 시연을 벌이며 가라데를 알렸다. 그러는 동안 프로 레슬러 등과 정면 승부를 벌여 7전 전승하였다. 그 뒤에도 세계 각국을 방문 연무와 지도를 하며 가라데의 세계화를 확대했다.

1964년 국제공수도 연맹 극진회관을 설립. 1969년에는 『 직접 타격제( 풀 컨텍트)』를 제창하고, 제1회 전일본가라데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였다.

1975년은 통칭 『 가라데올림픽 』으로 불리는 제1회 전세계가라데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극진가라데 붐을 일으켰다.

세계 120개국에 공인 도장을 갖고 1200만명의 문하생의 총재로서 그 생애를 극진가라데에 바쳤다. 1994년 4월 26일 향년 70세에 폐암으로 서거 하였다.